스펙트럼KU
TEAM 소개
- 현)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 현) 고려대학교 스펙트럼 아동임상심리 연구실 디렉터
- 현) ADOS/ADI-R 공인 트레이너
- 현) 한국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제 2094호)
- 현) 미국 뉴욕 주 임상심리전문가 (제 021315-1호)
- 현) 코넬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정신과 겸임교수
- 전) 코넬 대학병원 자폐센터 (CADB) 임상 및 연구 디렉터
- 전) 예일 대학병원 아동연구센터 연구과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김소현 교수는 자폐성장애 및 신경발달장애 아동의 진단 도구 및 중재 프로그램 관련 연구 및 임상 전문성을 가진 임상심리학자입니다. 김소현 교수는 ADOS/ADI-R의 책임 개발자인 Catherine Lord 교수와 함께 다년간의 연구와 임상 협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사회의사소통 변화 관찰척도(BOSCC), NDBI 전략실행 척도 - 보호자 변화(MONSI-CC), 자발적 표현언어 관찰척도 (OSEL), 자폐증진단면담지 (ADI-R) 토들러 진단적 알고리듬 등 골드스탠다드 진단 및 평가 도구들을 개발하였습니다. 김소현 교수 연구실은 지난 15년 동안 미국국립 보건연구소(NIMH, NIDCD, NICHD)의 지원을 받아 자폐성장애 임상 도구 개선과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춘 15개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폐성 장애를 가진 학령 초기 아동의 학교 준비도를 조사하는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인지통제기능이 사회성과 학습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행동 및 신경생물학적(ERP/EEG) 방법을 통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소현 교수는 70편 이상의 저널 논문과 저서를 집필했으며 ADOS, ADI-R, MONSI-CC 및 BOSCC 도구들의 공인 트레이너이기도 합니다.
최보인 연구교수는 코넬대학교에서 생명과학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박사후연구원으로 보스턴어린이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다수의 발달장애 다학제 융합연구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아동과 그 형제/자매 고위험군의 초기 언어, 행동, 뇌 발달과 연관된 예측인자를 연구하여 왔습니다.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연구실에서는, 학령 초기 자폐 아동의 인지 조절 능력이 추후 사회성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지은 보조 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자교 심리학부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2022년부터 RA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SPROUT 연구의 코딩 코디네이터로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무발화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변화를 평가하는 BOSCC 코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MONSI-CC 도구를 활용하여 부모의 전략이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특히 부모 매개 NDBI의 메커니즘과 '핵심 요소'에 관심이 있습니다.
윤은실 보조 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를 2023년에 졸업하였고 현재 자교 심리학부에서 임상 및 상담 심리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2022년 RA로 시작하여 JASPER 중재를 받은 아이들을 평가하는 BOSCC 코딩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원에 진학한 이후에는 학령초기 아동의 신경발달학적 차이에 기반한 학교준비도를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검사실시 및 진행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텔레헬스 기반의 부모 개입 자폐 언어 중재 프로그램인 Toy Talk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향후 목표는 자폐 아동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따뜻하고 전문적인 임상가가 되는 것으로, 자폐 스펙트럼 아동들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김지수 임상 및 상담심리 전공 석사과정생은 2023년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로 졸업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김지수 보조 연구원은 Human Performance Lab에서 연구 조교 활동을 하며 주의 처리 과정에 보상, 가치, 기억 등의 요인이 미치는 영향과, 이를 탐색하기 위한 실험 설계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또한 EEG 강의 및 실습에 참여하여 EEG 데이터 분석에 관해 배우고, EEG 장비의 설치 과정을 도왔습니다. 김지수 보조 연구원은 정확한 ASD 진단을 위해 동반 이환의 여부 판별 및 다른 임상적 상태와의 구분을 돕는 척도 및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성인 ADHD 진단에 도움이 되는 보편적인 신경심리학적, 행동적 단서 발견에 관심이 있습니다.
김문주 석사과정 연구원은 고려대학교에서 독일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연구실에서 학부 보조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 SPROUT 연구의 BOSCC 코딩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위장 행동 및 성차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스트레스와 아동 문제 행동에서 아동의 정서 조절이 매개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그들의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본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EEG 실험 및 장비 관리 업무도 맡고 있으며, 관련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예슬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과정생은 2024년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와 심리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초기 학령기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실행기능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폐 아동의 감정조절 기능이 또래 놀이기술과 적응행동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폐 아동의 치료 전후 증상의 변화가 부모 매개 NDBI의 사용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BOSCC와 MONSI 코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부 당시에 활동한 한국 청소년 학술대회 (KSCY) 퍼실리테이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대학생 코디네이터, ADHD 학생들과의 1:1 멘토링 교육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신예슬 연구원은 신경발달장애 아동의 일상 속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개별화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정수형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동 대학교 학부에서 국어국문학, 경제학, 심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연구실 내에서 학령 전기 및 학령 초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측인자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양한 도구 및 측정 방법들을 활용하여 학령초기 아동의 실행기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분석법을 통해 학령초기 아동들의 EEG 뇌파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동 특성을 예측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령전기 및 학령초기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재 및 신경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설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예린 연구원은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통계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동 대학원 임상 및 상담 심리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부모 매개 NDBI 전략 사용의 변화 관찰 평가, 국내 자폐 성인 대상 성과 연애 이해 프로그램 개발, NDBI 전략 부모 가이드 애니메이션 제작 등과 같은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NDBI 중재의 효과성과 반응성 측정에 관심 있으며,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애린 석사과정 연구원은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생명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에서 일하며 연구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연구실에서 신경발달장애의 조기진단 및 예후예측을 위한 종단연구에 참여하였고, 걸음마기 아동 행동 발달 선별 척도(BeDevel) 검사자로 활동하며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켰습니다.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연구실에서는 학령초기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위한 인지 조절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진행, 부모매개 NDBI 전략 사용의 변화 관찰 척도(MONSI-CC) 코딩, 그리고 NDBI 부모 가이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며 자폐 아동들의 사회적 의사소통과 실행기능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선 석사과정 연구원은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서, 자폐당사자 중심 및 문화적 맞춤 접근을 통해 국내 자폐 성인을 위한 성 지식 및 기술 증진 중재 프로그램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자폐 성인에게 적합한 성지식 및 행동 측정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SPROUT 연구의 코더로서 부모매개 NDBI의 사용 전략의 변화를 평가하는 MONSI 코딩에 참여하며, 자폐 아동을 위한 비대면 부모매개 NDBI 중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동 위장행동 척도의 국내 도입을 통한 자폐 아동의 위장행동 및 성차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경발달장애 아동과 성인의 일상 속 기능 및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차별 감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오나영 학부 연구생은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학부 및 심리학부를 이중 전공하고 있으며, 자폐 스펙트럼 및 기타 발달 장애의 조기 중재 및 역량 증진에 특히 관심이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아동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적응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극복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현재 KU 아동청소년 임상 심리 연구실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동들의 학교 준비도 연구에 대한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다양한 발달 장애 아동들을 검사하고 치료에 기여하는 임상 전문가가 되기를 목표로 하며,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할 예정입니다.
이주현 학부 연구생은 심리학 전공, 뇌인지과학 융합전공으로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심리학 전공 과목을 수강하며,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과 가족들이 마주하는 임상적, 사회적 문제들을 딛고 삶의 질을 개선하려면 아이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중재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현재는 KU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연구실에서 보조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ADOS, BOSCC 등의 검사를 학습하며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의 인지행동 능력에 대한 신경과학적 접근에 관심이 많아, EEG와 같은 생리학적인 기술을 활용한 연구에 참여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향후 아동청소년 임상심리 분야에서 아이들의 발달 과정 및 자폐 스펙트럼에 관해 깊이 연구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